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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없는 변소
Goodbye No.20 임수혁
1. 저녁에 후배들과 고기를 먹으면 담소를 나누고 있던 시간.. K군으로부터 문자가 한통 왔다. "아 임수혁 선수가 결국 돌아가셨군요......" 2. 2010년 2월 7일 오전 7시.. 결국엔 임수혁은 그라운드로 돌아오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그가 경기 도중 잠실구장의 2루에서 쓰러진 것이 2000년 4월 18일이니 10년 간 병상에 누워 고독한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한 셈이다. 3. 임수혁은 롯데팬인 나에게 있어서 큰 의미로 다가오는 선수 중의 하나이다. 92년의 감동의 우승 이후, 야구에 흥미를 가지고 경기를 챙겨보던 그 시절. 자이언츠의 포수자리는 수비를 위한 자리이며 타격은 젬뱅인 포지션이라는 나의 선입견을 깨어준 자이언츠의 최초의 공격형 포수이기 때문이다.(실제로 임수혁의 등장 이전까지 자이..
Baseball
2010. 2. 8. 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