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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없는 변소
김기홍, 피리 부는 사나이
1. 김기홍의 , 제 15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이다. 2. 국문학을 전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소설책을 읽은 것과는 거의 담을 쌓고 지내는 내가 오랜만에 읽은(정확히 말하자면 읽게된) 책이다. 이 글의 작가와의 약속이기도 하고(제이미 캣님과의 약속이기도 하군.;), 그래서 무식하기에 쓸 수 있는 용감한 서평(?)을 감히 써보고자 한다. 3. 우선 전체적인 느낌을 서술하자면, 매우 "재미있는" 소설이라는 것이다. 개인적으론 소설의 가장 중요한 미덕은 재미라고 생각하기에(지루한 책은 읽다가 보면 금새 덮어 버리고 말게 된다) 이러한 점에서 잔잔한 듯 하면서도 계속 긴장감을 유지해주면서 글을 써 내려가는 작가의 필력은 매우 칭찬해주고 싶다. 4. 특히 전반부의 대학 생활에서 나타나는 매우 익숙한 풍경들과 느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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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2. 6. 0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