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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없는 변소
1. 오늘 야구도 보지 못하고 쌩돈 66,400원을 날렸다. 2. 후배 8명과 단체관람을 위해 를 통해 프로야구 롯데:두산전 잠실 경기 티켓을 8장을 내가 예매를 했었는데, 최근 워낙 날씨가 좋지 못하다 보니 오후 2시 경에 관람을 포기하리고 하고 티켓링크에 들어가 예매를 취소하려고 했다(8명이나 되다보니 자리도 어쩔 수 없이 외야석을 끊었기에 아무래도 관람하기가 참 불편한 점이 있었다) 3. 그리고 하필이면 회사에서 오늘 행사가 있어서 밖에 나가 있었기에 신속한 대응을 하기도 힘들었던 점도 있었지만 오후 5시 경기를 오후 2시 경에 관람여부를 결정하는건 늦은 결정은 아니지 않은가? 4. 근데 이런 썩을 사이트가 스포츠 경기의 경우 경기 시작 4시간 전엔 예매 취소가 되지 않는다네?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
심심하던 차에 간만에 들린 클리브랜드 홈페이지 choo 기사가 없나 하고 둘러봤더니 30일자로 반가운 기사 하나가 떠 있었다. (추 기사는 찾기가 쉽다. 그 강력한 임팩트의 스펠링 때문에ㅋㅋ) 제목 : 추신수와의 협상 난항에(Choo negotiations at an impasse) 기사 원문 : http://bit.ly/bvi7BH 대략적인 내용을 요약하자면(번역 깨끗하게 다 할 실력도 없거니와 그러면 저작권 침해라는 흐흐), 결국 추신수가 이제는 정말 심하게 인정받고 있다는 것(사이즈모어와 동급 취급)과 협상이 구단 뜻대로 안되고 있다는 것 그리고 보너스로 추의 일갈(?)~ㅋㅋ 1. 인디언스는 추신수와 장기 계약(long-term contact)을 맺고자 하는데, 협상의 진전이 없는 상황임 2. 지난..
1. 저녁에 후배들과 고기를 먹으면 담소를 나누고 있던 시간.. K군으로부터 문자가 한통 왔다. "아 임수혁 선수가 결국 돌아가셨군요......" 2. 2010년 2월 7일 오전 7시.. 결국엔 임수혁은 그라운드로 돌아오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그가 경기 도중 잠실구장의 2루에서 쓰러진 것이 2000년 4월 18일이니 10년 간 병상에 누워 고독한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한 셈이다. 3. 임수혁은 롯데팬인 나에게 있어서 큰 의미로 다가오는 선수 중의 하나이다. 92년의 감동의 우승 이후, 야구에 흥미를 가지고 경기를 챙겨보던 그 시절. 자이언츠의 포수자리는 수비를 위한 자리이며 타격은 젬뱅인 포지션이라는 나의 선입견을 깨어준 자이언츠의 최초의 공격형 포수이기 때문이다.(실제로 임수혁의 등장 이전까지 자이..
1. MLB는 사용하였던 야구공의 반발력의 차이에 따라 1921년 이전을 데드볼 시대, 1921년 이후를 라이볼 시대로 구분한다. 근데 매우 유감스럽지만 90년대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는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는 시대명을 하나 더 추가해야할 듯 하다. "스테로이드 시대" 나의 경우에는 박찬호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기 전에 MLB를 봤던 것도 아니고(물론 보고 싶었다고 하더라도 AFKN에서 중계해주는 경기 말고는 볼 수 없는 환경이었다) 최근에도 추추 경기 때문에 OSB 중계를 가끔씩 보는 수준이지만 90년대 후반에 빅맥이라 불렸던 마크 맥과이어와 새미 소사의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 갱신 경쟁, 그리고 다시 맥과이어의 기록을 배리 본즈가 갈아 치우고 이어서 본즈는 행크 아론의 통산 홈런 갯수 갱신하는 장..
1) 전제1 : 나는 부산에서 태어났다. 2) 전제2 : 그리고 야구를 좋아한다. 3) 결론 : 자이언츠 팬일 수밖에 없다. 불행하게도 나는 자이언츠를 응원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다. 개인적으로 이건 원죄와도 같은 거라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다. 그런데 스머프 유니폼(90년대 중반까지 입었던 원정 유니폼의 색깔이 파란색이었음)을 입고 경기를 하던 시절의 자이언츠는 비록 해태만큼의 강력함도, 삼성만큼의 화려함도, 빙그레만큼의 임팩트도 가지지 못한 팀이었지만 적어도 타팀 팬들에게 "꼴데"라고 놀림을 받는 약체 팀은 아니었다. 1. '윤하'의 비밀번호486 "하루에 네번 사랑을 말하고 여덟번 웃고 여섯번의 키스를 해줘♬" 2. 자이언츠의 비밀번호8888577 "7년에 네번 꼴지를 하고 두번의 7등 단 한번의 5..
어제 삼성의 주전 포수 진갑용이 사구에 손목을 맞아서 뼈에 금이 갔다. 아마도 이번 시즌은 아웃일거 같다는 보도가 나왔다. 최근 삼성은 12승 2패의 상승세로 4위를 탈환한 좋은 흐름이었다. 얼마 전 두산의 주전 유격수 손시헌이 헬멧에 정통으로 공을 맞아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현재는 벤치에서 쉬고 있는 상태이다. 조성환은 작년 제대 후에 롯데의 주장으로 팀의 구심점의 역할을 하고 있던 선수이다. 지난 4월에는 롯데의 주전 2루수 조성환이 사구에 맞아 안면 골절이 되어서 수술과 재활을 하느라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다. 두산은 올해 유독 부상 악령에 시달리며 대부분의 주전선수들이 다 부상으로 나가 떨어져서 부상하면 치를 떨고 있었다. 위의 사건이 있던 날 상대팀은 어느 팀이었는가? 불행하게도 또 SK였다. 우..
추신수와 관련된 해외야구 기사를 읽다가 클리브랜드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영어공부라고 자위하지만 사실은 뻘짓(?)인 인터뷰 기사 전문을 번역 시도를 했다.; 결과는 역시나 개발로 번역한 수준이 되어 버렸다. http://cleveland.indians.mlb.com/news/article.jsp?ymd=20090622&content_id=5466440&vkey=news_cle&fext=.jsp&c_id=cle =>기사 원문 빅리그의 추신수 : 떠오르는 한국인 인디언스의 외야수는 늘 경기력을 향상할 것을 다짐한다. 베이스볼 히어로즈들(=>MLB의 레전드들을 칭함)은 한국에서는 접하기 어렵다.(추신수 얘기 때문에 이런 말로 시작하는 듯) 조 디마지오? 테드 윌리엄스? 윌리 메이스? 인디언스의 외야수인 추신수는 ..
한동안 마구마구란 게임을 무지 즐겨했었다. 야구도 좋아하고, 게임도 좋아했던 나에게 있어서 내가 좋아하는 자이언츠 선수들 카드를 모아서 정말 신나게 게임을 할 수 있었기에 정말 재미나게 했던 게임이었다. 불행하게도 내 기억 속의 최동원은 삼성 유니폼을 입고 있는 안경 쓴 퇴물인 최동원이었지만 게임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그의 강력한 구위를 느낄 수 있었고 이제는 롯데가 아닌 팀에서 선수 생활한 기간이 훨 씬 길지만 내 마음 속에는 영원한 자이언츠의 1번타자인 준호형을 실제로 나만의 팀에서 1번타자로로 두고 안타를 치고 도루를 시도하게 할 수 있었기에 정말 재미나게 몰입하며 게임을 할 수 있었다. (그 외에도 고 박동희 선수의 강속구도 염슬라의 슬라이더도 고독한 황태자 학길이형의 공도던질 수 있었고, 영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