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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없는 변소
작은 동네 학원의 강사
04년 복학 이후 경제적 자립을 선언했기에 학교를 다니면서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가 필요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학생에겐 투입 시간 대비 최고의 고효율의 아르바이트인 과외란 것을 한동안 열심히 했었다. 이 과외란 일은 페이를 선불로 받기 때문에 더할나위 없는 최고의 일자리였지만 단점이 있는데 고용 안정(?)이 보장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보통의 경우에 과외를 그만하겠다는 통보를 갑작스럽게 당하기(완벽히 수동형이다) 때문에 잠깐 동안의 실직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 경제적인 압박이 상당했다. 우연한 기회에 동기 놈의 소개로 공부방에 강의를 나가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어느새 전공과는 무관한 "과학"이라는 과목을 강의한지 만으로도 3년하고도 반 이상을 훌쩍 넘겨버린 준 베테랑 강사가 되어 있다. 그 ..
Consciousness
2009. 6. 13. 23:12